나에게 쓰는 편지 연하장 湖月, 2015. 12. 28. 16:36 年賀狀(연하장)/ 안행덕 희망의 빛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공들여 쓰렵니다. 은근한 무채색 글씨 살아나는 고운 정 잊지 않았다는 정표이지요. 그리움의 懷抱(회포)에 그대에게 닿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정성의 몇 자, 그대 곁으로 가지요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무탈하세요. 그리고 다 이루세요. 숨결도 다소곳이 그린 정 고이 담아 은밀한 연서 한 장에 다 담아서 봉합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