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블로그 소개

湖月, 2018. 10. 13. 21:35

              

詩 선집

 

 

 

 

 

 

 

 

 

 

 

발표한 내 서적

 

 

 

 

 

 

 

                            

 

프로필

이름 안행덕

아호 湖月

2005년 <詩와 創作>으로 등단

한국 문인 협회 회원. 부산 문인협회 회원

새부산 시인협회 자문 위원

금정 문인 협회 수석 부회장, 편집 주간 금정 낭송 협회

계간웹북 편집 주간

 

특집 

2006년 계간 웹북 겨울호 기행문 덕구온천 

2007년2월 월간 모던포엠 이달의 시인 선정

2007년 계간 웹북 봄호 일본 기행문 수록

2008년 계간 웹북 가을호 특집 안행덕시인

2008년 계간 웹북 여름호 초대시 가라지 낙화암에서

2008년 광장 11월호 작가를 찾아서, 안행덕시인 집중 탐구/이은미

2009년 계간 웹북 봄호 기행문 특집 구례화엄사 

2009년 5월 월간 모던포엠 포커스 선정

2009년 8월 월간 문학광장 이달의 시인 선정 

2010년 계간 웹북 가을호 책머리, 편집주간 특집. 미래를 바라 보자 

2010년 계간웹북 가을호 제주 여행기 특집 

2014년 계간 문예시대 이계절의 시인 

2016년 금정문예 서정시인 장기연 추모 특집 

2018년 금정문예 대표선집 편집주간 발간사 詩魂을 밝히자

2020년 계간 부산시단 가을호 특집 나의삶과 문학 

2021년 계간 부산시단 가을호 특집 금정 詩의 샘터를 찾아서

전국 문예지에 실린 詩 300여편  

  

 수상

푸쉬킨 시 문학상 수상. 

 황금찬 시 문학상 수상

현대문학 100주년 기념탑 건립공모 시 최우수상 수상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주년 공모 시 우수상 수상

부산 국제 茶어울림 공모 詩 당선

부산시단 작가상 작품상 2015년, 2019년 수상

부산대학병원 생활 수기 공모 상 수상

2014년 2016년, 2018년. 2021년 한국 부산문화재단 창작 지원금 수혜

2018년 고샅문학 공모 시 수상

2020년 경북일보 문학대전 詩 은상 수상 

20201 한국 우수 예술인 선정 

 

작품집

 

시집- 『꿈꾸는 의자』『숲과 바람과 詩』『삐비꽃 연가』  『비 내리는 江』』『바람의 그림자』  『빈 잔의 자유』

          『푸른 시선에 가슴을 베인듯』

시조집- 『노을빛 속으로』

전자시집 - 『삐비꽃 연가』『바람의 그림자』『노을빛 속으로』

 

산문집 - 『여행은 추억을 만들고』

시선집 - 『달빛을 등에 지고』

 

 

 

 

 

 

 

 

                                        

 

                                          

 

 

 

詩學

 

 

 

보르헤스

 

 

 

시간과 물로 이루어진 江을 보며
시간은 또 하나의 강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
우리 또한 강처럼 흘러간다는 것과
얼굴들도 물처럼 흐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

 

깨어 있음은 꿈꾸지 않음을 꿈꾸는
또 하나의 꿈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
우리들의 몸이 두려워하는 죽음은, 꿈이라고 부르는,
매일 밤 찾아오는 그 죽음임을 느끼는 것

 

하루와 일 년에서 인간의 나날과
해(年)들의 상징을 보며
그 해들의 모욕을 음악 한 소절, 작은 중얼거림,
혹은 하나의 상징으로 바꾸는 것

 

죽음 속에서 꿈을 보는 것
황혼 속에서 슬픈 황금을 보는 것
그것이 가련하지만 불멸하는 詩다
詩는 여명과 황혼처럼 돌아온다

 

때때로 오후에는 어느 얼굴 하나가
거울 저쪽에서 우리를 보고 있다
예술은 진짜 자기 얼굴을 비춰 주는
그 거울 같은 것

 

警異에 지친 율리시저는 멀리서
푸르고 소박한 고향 이타카를 보고
울었다고 한다. 예술은 영원의 푸른
이타카지, 경이의 이타카가 아니다

 

또한 예술은 끝없는 강물 같은 것
흐르고, 머물고
無常한 헤라클리토스의 水晶이 되고
끝없는 강물처럼 同一者이며 他者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시를 사랑하는사람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
모두에게는 향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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