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밀양 영남루

湖月, 2016. 11. 8. 14:33



영남루嶺南樓

 

우리나라의 전통 3대 樓(평양의 부벽루 진주의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가 있다.

그중에 부산에서 가까운 밀양 영남루(보물 147호), 남천江이 휘돌아 경치도 빼어나고

아름다운 전설도 있어 누구나 가 볼 만 한곳이다.

죽음으로 정절을 지켜낸 아랑아씨 전설은 요즘같이 정조관념이 희박해진 사회에

꼭 전해져야 하는 전설이다.

영남루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아름답지만, 강 건너에서 올려다보는 경치는 더 아름답다.

4계절 다른 풍경을 그려낸다는 영남루 가을 풍경을 담아본다.

  2016년 11월 5일 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