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作
벚꽃의 아우성 /안행덕
봄이다. 봄이다.
펑펑 튀겨내는
저 수다
긴긴 겨울을
어찌 참았을 거나
입이 간지러워서
속잎 속에 간춘 사연
참았던 수다가
한꺼번에 터져
저리도 요란한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