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새날이여 / 안행덕
아~ 세월은 잘도 간다 해마다 오는 12월 한 해를 갈무리해야 하는 마지막 달이다 나를 위해 애쓴 한해를 고마워하며 가슴 찡한 사연을 담아 나를 위로하고 나를 사랑하자
아쉬운 한해를 또 보내야 하는 마지막 달 고마운 이에게 또는 어려운 이웃에게 못다 한 마음 정성을 담아 문자도 보내고 하트도 날리자
근심 걱정일랑 묵은해와 함께 모두 날려 보내고 돌아오지 않을 지난날들은 후회하지 말자 우리 모두 다가올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자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
'영상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찔레꽃 향기는 / 안행덕 (0) | 2018.05.12 |
---|---|
시월의 편지 (0) | 2017.12.15 |
바람의 그림자/ 안행덕 (0) | 2017.12.07 |
[스크랩] 강물처럼 / 안행덕 (0) | 2017.08.06 |
금정 산성 역사 문화 축제 (0) | 2017.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