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落 葉
안행덕
눈물 하나
그리움 하나 눈썹에 달고
화르르 붉어지는 정(情)
가슴에 담고
태고의 사랑인 듯
그대 숨소리 듣는다.
사랑하나
설렘 하나 손에 쥐고
서럽게 채색되어 가는
내 시린 가슴
그대가 보고 싶은 날
종일토록 하늘을 본다
-꿈꾸는 의자에서-
아로마님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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