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습니다/로 바뀐 이유, 바뀐 시기 지식인에서 퍼왔습니다- 글을 쓰는 우리는 명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 'ㅡ읍니다'가 'ㅡ습니다'로 바뀐 건 1988년 어문 규정을 개정하면서였습니다. 하지만, 이 규정이 시행된 건 1998년 3월이었습니다. 1. 옛날을 배경으로 한 사극 드라마를 보면 '~했사옵니다' 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죠. 여기에 .. 개미와 베짱이 2009.10.24
[스크랩] [Why] 세종대왕 한글 창제가 `표절` 누명 쓰고 있다고? [Why] 세종대왕 한글 창제가 '표절' 누명 쓰고 있다고? 유석재 기자 "한글이 파스파 문자 모방" 해외 통설에 국내학계 반론 "한글은 모음 독립 독창성 字形도 체계적으로 만들어"9일은 563돌 한글날이었다. 우리는 한글이 세계에 자랑할 독창적인 문자라고 믿는다. 그런데 해외에선 한글이 다른 문자를 본.. 개미와 베짱이 2009.10.15
[스크랩] 나의 시 창작 방법 / 공광규 시인 [나의 시 창작 방법] 열두 편의 시와 일곱 가지 이야기 공광규 시인 1960년 충남 청양 출생 동국대 국문과 졸업. 1986년 동서문학에 <저녁>등 5편이 당선되어 등단 시집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등 2009년 <윤동주상 문학상> 대.. 개미와 베짱이 2009.09.25
모든 비유가 다 시가 될수는 없다 / 김춘수 모든 비유가 다 시가 될수는 없다 / 김춘수 비유에는 크게 나누어 직유와 암유가 있다. 직유를 명유라고도 하고, 암유를 음유라고도 한다. 직유는 처럼, 마냥, 와(과), 같이(은), 보다, 망정 등의 보조형용이 중간에끼어 뭣을 뭣에 비교하여 말하고 있는가를 환히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 개미와 베짱이 2009.07.15
틀리기 쉬운 우리 말 앞)틀린 말 (뒤)바른 말 육계장 육개장 설겆이 설거지 홀몸 홑몸 ('형제나 배우자가 없는 사람'이 홑몸) 무우 무 숫기와 수키와 새앙쥐 생쥐 숫개 수캐 천정 천장 남비 냄비 애닯다 애달프다 아지랭이 아지랑이 안절부절하다 안절부절못하다 멋장이 멋쟁이 주책이다 주책없다 미쟁이 미장이 지리하다 .. 개미와 베짱이 2009.07.14
혼돈하기 쉬운 말 100가지 혼돈하기 쉬운 말 100가지 ▶ 주어진 어휘 중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 (정답) 1. 교사는 학생들에게 많은 지식을 (가르친다. 가리킨다). 2. 낡은 책상을 새 책상으로 (가름. 갈음)하였다. 3. (가진, 갖은)것이 많다. 4. (가진, 갖은)고생을 하다. 5. 세 (갑절, 곱절) 6. 밭에 (거름, 걸음)을 주다. 7. 우체국을 (거쳐, .. 개미와 베짱이 2009.07.03
완결의 미학 컴퓨터 글쓰기가 보편화되면서 시에 산문적 진술이 넘치고, 요설과 객기가 난무한다. 많은 시들이 의도적으로 여백을 없애고, 운율을 죽이며, 절제의 미덕을 대수롭잖게 팽개친다. 그런 터수에 오염된 욕망과 훼손된 진실의 복원을 운위하며 공허한 말잔치, 뜻모를 유희를 즐긴다. 그러나 죽은 내재율.. 개미와 베짱이 2009.06.30
평시조 평시조는 자수율에 의해 규정되어 3장 45자 내외로 한다 초장 : 3, 4, 4, 4 중장 : 3, 4, 3(4), 4 종장 : 3, 5, 4, 3 고시조는 노래를 전제로 했기 때문에 자수가 대체로 위와같이 규정되었다 그러나 현대시조는 온전하게 문학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초장 중장은 한 걸음 옮기는데 걸리는 시간이 일반적으.. 개미와 베짱이 2009.06.30
목메이는(X), 목메는(ㅇ), 목메였다(X), 목메었다(ㅇ) 출전;네이버 지식인 말씀하신 대로 정확한 기본형이 '목메다'입니다. '목메이다'는 잘못된 말입니다. 그래서 '목메였다'도 잘못된 말이고, '목메었다'라고 적어야 맞는 표현이 됩니다. 목메+었다 → 목메었다(O) 목메이+었다 → 목메이었다 → 목메였다(X) 이런 식으로 잘못 쓰이는 말들이 제법 있습니다... 개미와 베짱이 2009.06.30
놀라다/놀래다/놀래키다 놀라다/놀래다/놀래키다 의 차이는? <아시아 수영의 희망을 보여준 '마린보이' 박태환(19)의 금빛 질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중략) 박태환은 은퇴한 수영스타 이안 소프(26·호주)가 200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세운 남자 자유형 400m 세계신기록에 1초78 차로 다가서며 세계 수영계를 놀래켰다. &.. 개미와 베짱이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