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 안행덕 정월이라 대보름 휘영청 밝은 달 온 세상을 비춰주는 날 별 같은 아이들 달빛 따라 모이면 달 속의 옥토끼 신나게 방아를 찧고 아이들의 깡통 쥐불들도 신이 난다 돌아가는 쥐불들은 달 따러 가고 달집 태우는 어르신들 지화자 좋구나 신명 소리에 액운은 달아나고 절씨구 좋구나 흥겨운 소리에 소원대로 만복이 들어오니 동네방네 풍년가 소리 밤새도록 하늘 높이 나르네. |
정월 대보름 / 안행덕 정월이라 대보름 휘영청 밝은 달 온 세상을 비춰주는 날 별 같은 아이들 달빛 따라 모이면 달 속의 옥토끼 신나게 방아를 찧고 아이들의 깡통 쥐불들도 신이 난다 돌아가는 쥐불들은 달 따러 가고 달집 태우는 어르신들 지화자 좋구나 신명 소리에 액운은 달아나고 절씨구 좋구나 흥겨운 소리에 소원대로 만복이 들어오니 동네방네 풍년가 소리 밤새도록 하늘 높이 나르네. |